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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 뺨 때린 놀부 마누라가 무죄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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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빨
한 한 간
맛 맛 맛

순한 맛

 

기차 여행 중이던 아인슈타인이 기차표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검표하러 온 차장이 당황하는 아인슈타인에게 빙긋이 웃으며 말했다.

 

“선생님이 누구인지 잘 압니다. 틀림없이 표를 사셨겠지요. 걱정 마십시오!”

 

그러자 아인슈타인은 고마운 마음에 마주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갑자기 이 위대한 물리학자가 바닥에 엎드려 좌석 아래를 살피기 시작하는 게 아닌가!

 

“박사님, 걱정하실 것 없다니까요. 저는 선생님이 누구신지 잘 알고 있습니다.”

 

 

차장이 만류하자 아인슈타인이 고개도 들지 않은 채 답했다.

 

“내가 누군지는 나도 아오. 그런데 내가 지금 어디로 가는 길이었는지를 모르겠단 말이요!”

 

 

 

진한 맛

사업이 어려워지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김사장.

집에만 가면 아내에게 신경질을 부렸다. 어느 날 매번 조용히 다 받아주는 아내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에 물어봤다.

 

남편 : 당신은 내가 아무리 화풀이를 해도 한 번도 화를 낸 적이 없지. 당신은 화도 안나?

 

부인 : 화가 날 때도 있지만 다른 곳에 풀지.

 

남편 : 그럼 그렇지, 어떻게 푸는데?

 

부인 : 한바탕 신경질 내고 나가면 나는 변기를 닦아.

 

남편 : 그걸로 어떻게 화를 풀지?

 

부인 : 응, 당신 칫솔로 닦거든.

 

 

빨간 맛

놀부 마누라가 흥부의 뺨을 때린 게 무죄인 이유

 

흥부가 부엌에 있는 형수를 부르는데,

“형수! 저 흥분데요!” 했다가 주걱으로 뺨 한 대,

 

맞고도 안가고 버티는 걸 형수가 쳐다보자,

“형수! 저 아직 서 있소!” 했다가 두 대,

 

하도 기가 차 빨랫감을 챙겨 나가는 형수에게,

“형수! 제 것도 좀 빨아 주시우!” 해서 세 대,

 

형수가 욕을 하며 꺼지라고 하자,

“형수! 제가 사정할 데가 형수님 말고 어딨겠어요!” 했다가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 시니어가이드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