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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답십리에 살던 내 친구 송자야 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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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가이드 편집부 ] 독자 이벤트 / 친구를 찾아주세요

 

1943년 생 이순자님이 답십리에서 윗집에 살던 친구 신송자님을 찾습니다

 

- 1960년도에 답십리에서 위아랫집에 살았다

- 친한 친구는 신송자, 박정희, 최춘자(원재 엄마)

- 1991년쯤 동대문 다방에서 만나고 지방에 간다고 한 후 연락 끊김

 

 

 

80이 다 되어서 이제야 너를 찾네. 송자야~. 신송자. 어디에 살고 있니?

난 답십리에서 아랫집에 살던 이순자야. 우리가 위아랫집에 살면서 1960년도쯤 만난 것 같아. 18살에 만나서 매일 서로의 집을 오가며 참 많은 얘기를 했었지.

 

그 당시엔 여자들이 밖에 나가서 만날 때도 없고 주로 집에서만 만났지. 20살이 넘으면 노처녀라고 하던 시절이라 난 21살인 1963년에 결혼해서 성수동에서 살고 있었지.

 

그때 같이 놀던 친구들이 박정희, 최춘자야. 박정희는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남동생 2명과 살고 있었고, 최춘자는 일찍 결혼해서 답십리에서 살았어.

 

우리 가끔 답십리 근처에 있는 애끼산에 놀러가서 사진 찍었지. 내 기억으로는 1991년쯤 니가 우리집에 전화해서 동대문에 있는 다방에서 한번 만났고, 그 후 1~2번 더 만났어. 그때 너는 지방으로 이사 간다고 했고 연락이 끊겼네.

 

 

전화도 많지 않고 휴대폰도 없던 시절이라 연락이 끊기니 다시 만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났네.

 

이제 여유롭게 얼굴 보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옛이야기 하고 싶구나. 꼭 연락해. 건강 잘 챙기고.

 

 

                                              참여독자 이순자(79세)

 

 

 

 

 

친구, 선후배, 은사님 등 찾고 싶은 분이 있으신 분은 시니어가이드로 연락해 신청해주십시오. 시니어가이드 02-417-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