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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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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맛·진한맛·빨간맛

순한 맛

장군의 본심

가자!

때가 왔다!

포기할

생각 마라!

승리는

우리 것이다!

저 오합지졸들을 봐라

반드시 승리한다!

적들은

멍청이다

제군들 모두가

살아남을 수 있다!

도망치는 자는

용서치 않겠다!

영웅이 되고 싶은 자!

(마지막 줄부터 거꾸로 읽어보면?)

 

 

 

진한 맛

짓궂은 사회자와 현명한 여자

저명 인사들이 모인 행사에서 사회자가 고가의 백화점 상품권을 걸고 퀴즈 이벤트를 열었다.

 

사회자 : 사람 몸 중에서 ‘지’자로 끝나는 부위는 무엇이 있을까요?

여러 사람이 손을 들고 장딴지, 허벅지, 엄지, 검지, 중지 등을 정답으로 외쳤다. 

그러나 사회자는 고개만 저었다.

사회자 :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우리 모두가 아는 답이 아직 남았습니다.

그때 한 여자가 손을 번쩍 든다.

여자 : 모가지!

사회자 : 오, 대단하십니다. 하나를 더 대시면 상품권 1장을 더 드립니다!

여자 : (잠시 고민하다가) 아하! 해골바가지!

사회자 : (당황하며)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대시면 무료 항공권을 드립니다!

여자 : 배때지!

사회자 : (슬슬 짜증을 내며) 좋~습니다. 이제 정말 마지막으로 하나를 더 대시면 남은 상품을 다 드리겠습니다!

그러자 눈을 굴리던 여자가 이내 대답했다.

“코딱지!”

 

 

빨간 맛

아내의 고백

아내 : 어제 누가 나한테 옷을 벗으라지 뭐야.

남편 : (길길이 날뛰며)뭐야?! 대체 어떤 놈이?!

아내 : 산부인과 의사가. 그리고 내가 아프다는데도 더 벌리라는 놈도 있었어.

남편 : (눈을 치켜뜨며)아니, 어떤 놈이?!

아내 : 치과의사가. 오늘 낮에는 멋진 총각이 “짧게 할까요, 길게 할까요” 라지 뭐야?

남편 : (고개를 홱 돌리며)뭐?! 그 자식은 뭐하는 놈인데?!

아내 : 미용사지. 그러고 보니 한 중년 신사가 “너무 빨리 빼버리면 손해”라고도 했지.

남편 : (시큰둥해하며)어어…그래, 누가?

아내 : 은행 직원이. 아, 맞다! 좀 전에 “당신 테크닉이 끝내준다”는 말도 들었어!

남편 : 그만해, 이 싱거운 여편네야. 재미도 없구만.

 

아내 : (옆집 남자가 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