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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의 치아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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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함께 치아도 기력 잃는 시기
어느 때보다 치과 질환에 주의해야

[ 시니어가이드 안기훈 기자 ]

 

서울삼성치과 강영기원장 공동기획

치아질환

"치과에서 세부 검진 후 자신만의 건치 습관 실천해야"

 

노년기에는 오장육부가 허약해진데다 젊을 때보다 정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치아가 든든하지 못하다. 침이 잘 분비되 지 않아 세균이 구강 내에서 번식, 그동안 앓았던 잇몸 질환과 충치가 악화되기 쉽다. 특히 노년기에는 입이 자주 마 르기 때문에 사탕을 즐겨 먹기도 하는데, 사탕은 당분 덩어리이기 때문에 치과 질환이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치아 건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 해도 ‘예방’이다. “병을 키운다”는 옛말이 있듯 조금만 신경을 쓰면 예방이 가능한 것이 치과 질환이다. 알면 예방할 수 있다.  서울삼성치과 강영기 원장에게 시니어들의 치아 질환 예방과 치료 A to Z을 듣는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 예방의학 교수인 마크 허츠 버그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충치 환자는 일반인보다 뇌졸중이나 심장마비가 발생할 확률이 두 배나 높다는 결과를 얻어냈다고 한다. 
장년기에는 뇌졸중과 심장병을 일으키기 쉬운 시기이다. 때문에 치아 관리에 어느 때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장년기에는 충치 못지 않게 잇몸 질환이 많이 생기는 시기다.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칫솔질을 세심하게 해야 한다. 

 

잇몸 허물어지면 영양 섭취에도 문제
당뇨병 환자는 정상인들에게는 크게 문제가 안 되는 잇몸 질환이 생겨도 병의 진행이 빨라져 치아를 받쳐주는 잇몸뼈(치조골)가 허물어지기 쉽다. 잇몸이 허물어지면 결과적으로 치아를 빼야 하는데, 치아를 뺄 경우 식사의 양과 종류가 달라진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로선 건강관리에 가장 중요한 균형 잡힌 식사와 칼로리 조절에 실패하게 된다.

 
노년기 구강 세균 번식 취약 
노년기에는 오장육부가 허약해진데다 젊을 때보다 정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치아가 든든하지 못하다. 침이 잘 분비되지 않아 세균이 구강 내에 서 번식, 그동안 앓았던 잇몸 질환과 충치가 악화되기 쉽다. 
특히 노년기에는 입이 자주 마르고 깔깔하기 때문에 사탕을 즐겨 먹기도 하는데, 사탕은 당분 덩어리이기 때문에 치과 질환이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사탕을 먹은 다음에는 물을 마시거나 양치질을 해주어야 한다. 사탕 대신 무설탕 껌이나 자일리톨 껌을 씹는 것도 좋다. 
노년기에 잇몸 질환이 발견되면 우선 스케일링을 해주는 것이 좋다. 초기 질환의 경우 스케일링만으로도 치료가 되기 때문이다. 치석과 염증이 상당 부분 진행되었다면 잇몸치료를 통해 염증을 뿌리째 제거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