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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지자체를 가다-의정부 최초 3선 시장, 안병용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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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100년 먹거리 창출 토대 마련”

 

의정부시에 각인됐던 군사도시 이미지를 각고의 노력을 통해 ‘교육혁신도시’, ‘문화도시’, ‘여성친화도시’, ‘행복도시’로 대전환한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 최초의 3선 시장이다.
행정학 박사이자 교수로 탄탄히 다져진 안 시장만의 행정이론과 실행력은 전국 지자체에서 눈여겨볼 정도다.

 

김동영 경기지사장

 

지난 2010년 7월 1일 지방선거 당선 후 의정부시 최초로 3선 시장을 역임한 안병용 시장은 11년 넘게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통해 의정부시 미래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 시장은 대표 공약인 ‘8·3·5 프로젝트’를 통해 ‘의정부 100년 먹거리 창출’에 온 열정을 쏟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직동공원과 추동공원의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쳐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민선 7기의 대표사업인 ‘G&B(green&beaut) 사업’을 통해 이제는 의정부시를 푸르고 아름다운 도시로 탈바꿈시킴으로써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성과는 행정학 박사이자 교수로 탄탄히 다져진 안 시장만의 행정이론과 강단 있는 실행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다음은 안병용 시장과의 일문일답.

 

새해 인사를 부탁드립니다
다가오는 2022년은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해입니다.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이 결실을 맺도록 새해에도 의정부시민을 위해, 의정부를 위해, 더 나아가 성장하고 있는 의정부 청년들을 위해 계속 뛸 것입니다. 임인년 흑호랑이의 해, 늘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고 알차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의정부시 최초 3선 시장, 올해 6월 임기가 만료된다
11년이란 세월이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빠르게 지났습니다. 무거운 시장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세 번의 기회를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우선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공약사업과 그동안 완성되지 못한 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는 대한민국에서 미군 부대가 가장 많은 도시입니다. 미군기지 8개 중 5개는 이미 반환됐고, 나머지 3개도 반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의정부시의 미래는 희망의 땅 미군 공여지와 군부대 부지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개발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의정부시는 차별화된 비전과 발전전략을 통해 시의 이미지와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잘사는 희망도시 의정부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임기 동안 특히 역점 추진했던 사업들이 있다면?
거의 모든 사업이 보람 있는 일이었지만 하나를 꼽으라면 직동공원과 추동공원 민자사업입니다.

 

 

직동·추동 근린공원은 무려 1954년 도시계획시설 상 공원으로 지정됐지만 60년이란 세월 동안 말로만 공원이었습니다.

 

땅 주인의 98%가 개인이었습니다. 시에는 보상금을 마련할 방도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업자가 공원 부지를 전부 매입한 뒤 80%는 기부채납하고, 20%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다는 내용의 민자유치에 대한 특별법이 만들어졌습니다.

 

40만 평을 기부채납 받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자개발 공원은 이렇게 조성됐습니다.


이 민자개발로 토지보상비와 공사비 약 2,500억 원을 절약했고, 약 30억 원의 취득세를 벌어들였습니다. 이는 전국 최초일 뿐만 아니라 적극행정의 쾌거입니다.

 

관련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직동·추동 공원 사업이 전국 지자체의 롤모델이 되어 우리 시에 벤치마킹하러 오고 있습니다.

 

가장 자랑스럽고 보람 있는 사업으로 기억할 것 같습니다.

 

 

의정부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인 복지 및 일자리 정책은?
우리 시는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기초연금 지급, 기초생활보장 노인 가구 월동난방비 지급,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보험료 등 다양한 노인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의 식사 지원을 위해 경로 식당 운영 및 식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르신의 휴식과 즐거운 여가를 위해 올해 경로당 2개소를 확충하고 ‘의정부형 노인 친화적 조성사업’을 실시해 경로당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중앙경로당, 무정경로당, 우영경로당 3개소를 확충할 예정이며, 디지털 스마트 시대에 맞춰 경로당 스마트 환경 구축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돌봄 공백으로 인한 고독사 발생을 막기 위해 AI 스피커와 IoT 센서를 이용한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2004년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이래 18주년을 맞이한 노인 일자리사업은 매년 사업 참여 희망자가 증가해 2021년에는 3,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업 규모 또한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교육감 출마를 준비한다는 소문이 있다. 향후 행보는?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기에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대학 교직원 10년, 교수 21년 등 30여 년을 교육에 종사하며, 부강은 교육에서 시작된다는 철학과 ‘교육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다’는 마음으로 추진한 다양한 교육정책이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저는 임기 내내 교육에 투자하는 의정부를 만들었습니다. 제게 교육이란 사명입니다. 제가 추구하는 교육은 ‘교육기회의 실질적 평등, 수준별 맞춤 교육’입니다.

 

 

입시 위주의 획일적 틀에서 5% 학생만이 만족감을 느끼고 나머지는 패배감을 느끼는 교육은 평등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교육혁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앞으로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미력한 힘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정부시민들에게 격려의 한 말씀
그동안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의 암울한 상황에서도 희망이 솟구치는 것은 바로 정부 정책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연일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는 이들의 덕택입니다.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걱정과 불안의 여운이 아직 채 가시지도 않은 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시민들 가슴마다 행복한 온기가 전해져 늘 기쁜 일로 함박웃음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