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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컬러③ 사계절 컬러 확인하기

즐거운 인생 100세 시대
나의 타고난 색이 없던 운도 만들어준다

나의 타고난 색, 퍼스널 컬러를 알면 운이 열린다.

나만의 색깔, 퍼스널 컬러를 잘 알고 코디하면 피부 톤이 좋아져 11년은 젊어 보인다.

자연히 자신감이 생기고 당당하다. 밝게 생활하니 주변에서도 인기가 좋고, 대인관계가 좋으니 행복해진다.

다른 지출(성형, 명품 치장, 각종 영양제나 기능성 화장품 구입 등) 없이도 소위 ‘귀티’가 나니 돈과 시간을 아끼는 일이기도 하다. 모양만 보지 말고 색깔을 보자. 나를 완성시켜주는 색을 찾자.

 

박선영 교수

 

퍼스널 컬러가 개운의 실마리다

지난 호에서 퍼스널 컬러 코디를 위해 자기 색깔을 찾는 첫 단계인 ‘웜/쿨 타입’을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한 데 이어 명도와 채도로 더 자세히 분류한 ‘4계절 컬러’를 소개한다.

 

 

베이스 톤+명도=사계절 컬러

어떤 색깔에 검은색을 섞으면 명도가 낮아져 무거운 느낌을, 흰색을 섞으면 가볍고 약한 느낌을 준다.

지난 호에서 다룬 Warm(옐로 베이스 톤)·Cool(블루 베이스 톤) 타입에 이 채도를 적용하면 다음과 같이 총 4가지 타입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처럼 4계절의 이미지와 속성에 빗댄 것이 ‘사계절 컬러’다.

 

1) 쿨 베이스 톤



무거운 블루 베이스 톤(cool+deep) ▶겨울

 

가벼운 블루 베이스 톤(cool+light) ▶여름

 

 

2)웜 베이스 톤

 

가벼운 옐로 베이스 톤(warm+light) ▶봄

 

무거운 옐로 베이스 톤(warm+deep) ▶가을

 

 

Deep / Light

명도에 따른 타입 분류

흑발이라도 갈색 톤이 섞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유난히 머리숱도 많고, 검은 사람도 있다. 이렇게 머리숱이 많은 사람은 보통 눈썹도 짙고, 눈빛도 깊다.

 

이런 사람은 옅은 색보다는 묵직하고 강한 색이 잘 어울린다. 자기 이미지 그대로다. 이런 경우를 Deep으로 분류한다.

 

반면 전반적인 이미지가 선이 가늘면서 금발, 흰 피부, 푸른 눈동자의 전형적인 서양인들이 Light 타입에 해당한다.

 

Deep 타입의 특징은 ‘묵직하다’는 것인데 안색이 밝지 않고 탁하며 두텁고, 눈동자는 진하면서 무겁다. 여성은 중성적 이미지를 풍기고, 탁하거나 허스키한 목소리를 내며, 남성은 체격이 좋고 선이 굵은 사람이 많다. 유명인으로는 박근혜, 전원주, 최민식 등을 상상하면 된다.

 

 

4계절 컬러 타입을 다시 채도로 나누기

퍼스널 컬러를 확인하는 마지막 기준은 사계절 컬러를 다시 채도에 따라 ‘강한 이미지(Clear)’와 ‘부드러운 이미지(Soft)’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은 8가지 타입이 나온다.

 

아래 각 컬러를 모아놓은 팔레트로 자기 이미지에 시너지를 주는 색깔을 찾아보자.

 

귀여운/성숙한 봄

 

 

 

부드러운/활기찬 여름

 

 

 

 

 

차분한/고상한 가을

 

 

온화한/선명한 겨울

 

 

퍼스널 컬러와 어우러지면 시너지

이미지가 강한 사람은 채도가 높은 선명한 색상(원색 톤)이 어울리고, 이미지가 부드러운 사람은 채도가 낮은 탁한 색상(파스텔 톤 등)이 잘 어울린다.

 

강한 퍼스널 컬러를 가진 사람이 채도가 낮은 파스텔 톤 옷을 입으면 강한 눈빛이 약해진다. 반면 가뜩이나 부드러운 퍼스널 컬러를 가진 사람이 선명한 원색 옷을 입으면 사람은 희미해지고 옷만 보인다. 옷이 날개라는데 옷이 사람을 보이지 않게 하는 격이다.

 

Clear 타입

강한 이미지(Clear 타입)는 선명함과 맑음이 특징이다.

눈빛이 강하고, 눈동자는 ‘마치 별빛 같다’고 할 정도로 유난히 빛나며, 눈동자의 경계도 뚜렷하다. 모발은 찰랑거리며 윤기가 나고, 피부가 얇으면서 투명하고 반짝인다.

이 타입은 선명하거나 투명한 색이 잘 어울리는데 그들 역시 그런 색깔과 광택이 있는 질감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연예인으로는 강수연, 조여정, 김찬우, 한가인, 김혜수 등을 떠올려보면 된다.

 

Soft 타입

부드러운 이미지(Soft 타입)는 눈빛이 부드럽고, 시선이 강하지 않다. 눈동자의 검은색 경계가 명확하지 않거나, 갈색이 도는 경우도 있다. 모발 역시 진한·밝은 갈색이 섞인 듯하며, 윤기가 흐르는 편은 아니다. 피부는 흰 편이지만 맑고 투명한 느낌보다는 ‘뽀얀 느낌’을 준다.

연예인으로는 배용준, 류시원, 전인화, 유호정, 이영애 등을 떠올려보면 된다.

 

  Check point  

피부가 흰 사람일수록 ‘여름 이미지’ 색깔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세요!

 

색을 능숙하게 활용해서 자기 피부와 조화롭다면,

“흰 피부에 깔끔해 보이고 우아하며 세련된 인상”이라는 말을 듣지만,

그렇지 못하면 그냥 ‘안색이 나쁘다’, ‘아파 보인다’, ‘(인상이) 밋밋하다’ 등으로 보일 수 있어요.

 

그 사람의 퍼스널 컬러에 따라 색의 효과는 모두 다르니 퍼스널 컬러 이론과 더불어 실제로 자신과 주변 사람의 눈으로 확인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박선영
•국제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교수
•이미지전략가
•작가
•박선영 뷰티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