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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미래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해 영국 보건안보청과 기술협력 강화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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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영국 보건안보청 공중보건 협력 양해각서 체결

 

[ 시니어가이드 윤이나 기자 ] 질병관리청은 5월 4일 오후 5시 30분, 비대면으로 영국 보건안보청(UK Health Security Agency, Dr. Jenny Harries)과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9년 12월부터 영국의 감염병 대응 기관들과 양자 면담, 원탁회의 및 전문가 회의를 통해서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는 등 양자 협력을 발전시켜 왔다.


이와 관련하여, ’21년 10월 영국 보건안보청이 새롭게 개청 됨에 따라 보다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이번 양해각서는 공중보건 위기 대비·대응을 위한 상호 간의 기술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감염병 감시 및 위험평가, 생물테러 대비·대응, 병원체 정보 및 자원 관련 협력 등을 합의하였고, 정보 및 모범사례 교환, 공동연구 및 과학 프로젝트 수행, 고위급 정책 대화 및 전문가 교류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영국 보건안보청의 성공적인 개청과, 제니 해리스 초대 영국 보건안보청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라고 하며,

“글로벌 감염병에 대비·대응하기 위한 효율적 협력을 위해서는 기관 간 공동 협력사업들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한국과 영국 간의 구체적인 협력과제 이행을 위해 실무급 협의와 함께 기관장급 연례 협의회 개최”를 제안했다.


또한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한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미래 팬데믹 대비라는 공동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니 해리스 영국 보건 안보청장은 “오늘 정은경 청장과 이 양해각서에 서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영국은 강력한 감시 시스템을 개발 중이고, 현재와 미래의 보건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 맥락에서 감염병 분야의 리더와 협력하는 것은 굉장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글로벌 보건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영국 보건안보청의 핵심 우선순위 중 하나”라고 밝히며, “질병관리청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보건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주요 보건안보 의제에 대한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