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5 (일)

  • 구름조금동두천 20.8℃
  • 구름많음강릉 22.1℃
  • 맑음서울 23.2℃
  • 흐림대전 20.4℃
  • 구름많음대구 21.2℃
  • 흐림울산 19.7℃
  • 흐림광주 22.4℃
  • 흐림부산 20.5℃
  • 흐림고창 19.6℃
  • 흐림제주 22.9℃
  • 맑음강화 17.5℃
  • 흐림보은 19.6℃
  • 흐림금산 19.8℃
  • 흐림강진군 21.0℃
  • 흐림경주시 20.6℃
  • 흐림거제 19.7℃
기상청 제공
메뉴

이슈

전체기사 보기

연간 소비량 1억3천만 개 네덜란드의 올리볼렌 Oliebollen

올리볼렌(Olie Bollen)은 단어 그대로 ‘오일 볼’, 즉 과일을 넣은 반죽을 기름에 넣어 튀겨낸 도넛의 일종이다. 새해를 맞아 네덜란드인들은 건강과 행운을 바라며 온 가족이 함께 올리볼렌을 먹는다. 네덜란드 국민간식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빵 안에 건포도, 으깬 사과 등이 속재료로 들어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바나나, 베리류의 열매, 커스터드 크림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고 있다. 올리볼렌은 뜨거운 상태로 바로 먹어야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다. 식은 후에는 오븐에 재가열하거나 따끈한 커피를 곁들여 먹는다. 스파클링 와인이나 샴페인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 네덜란드 도넛, 올리볼렌 네덜란드에서는 이 올리볼렌을 축제나 행사에서 간식으로 즐겨 먹으며, 통계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올리볼렌 소비량을 연간 1억 3천만 개에 달한다. 특히 새해 전날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새로운 한 해의 평안을 기원하며 나눠 먹는 음식이다. 6세기경 네덜란드 사람들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는데, 미국의 도넛과 흡사해 ‘네덜란드 도넛’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페르히타의 칼날을 미끄러뜨리자 올리볼렌의 유래는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이 음식의 기원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몇 가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