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가이드 김미란 기자 ]보석 중의 보석 다이아몬드. 반짝반짝이며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보석 중에 가장 고가이지만 어떻게 골라야하는지, 어디서 사야하는지 궁금한 점이 많다. 금테크가 유행인 것처럼 다이아몬드도 재테크가 가능한지 국제 보석 감정사에게 들었다. 도움 양미리나 대표(미리나 주얼리) 판매자에 대한 믿음이 우선 다이아몬드 캐럿은 1억 원이 넘는 고가도 많다. 고가의 보석인 만큼 신뢰하고 있는 매장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다. 만약 자체 감정서를 권한다면 피한다. 자체 감정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가장 불안한 곳은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다. 금처럼 다이아몬드도 시세가 있기 때문에 터무니없이 낮게 가격대가 형성되지 않는다. 구매를 할 때는 감정서와 일치하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가장 많이 유통되는 적당한 등급 선택해야 4C는 색상(Color), 투명도(Clarity), 무게(Carat), 연마(Cut)를 말한다. 4C는 다이아몬드를 감정할 때 평가 기준이 된다. 다이아몬드는 가장 높은 등급을 DIAMOND의 첫 글자인 D를 따서 표기한다. 무색이 가장 좋고 색이 짙어질수록 E, F, G…Z 순으로 표시한다. 다이아몬드는 천연석이라 내
[ 시니어가이드 김미란 기자 ] 일부러 안 낸 게 아니라 몰라서 못 냈을 뿐인데 몇 백만 원이면 될 증여세가 몇 천만 원으로 늘어난다. 억울하다고 아무리 얘기해봐야 통하지 않는다. 국세청에서 증여세를 내라고 통보만 해도 좋으련만 법을 모르는 무지한 대가는 세금 폭탄으로 떨어질 뿐이다. 증여세는 타인에게 무상으로 취득한 재산에 대한 세금이다. 부부와 자녀 사이에도 예외는 없다. 요즘 젊은 부부는 공동 생활비를 내고 각자 자신의 돈을 관리한다지만 50대 이상의 부부는 공동으로 재산을 관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부부 공동 재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배우자에게 받은 돈이나 집을 증여세로 신고할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몇백만 원이면 해결될 세금이 순식간에 몇 천만 원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증여세는 동일인에게 10년 동안 증여받은 것을 합해서 세금을 부과한다. 배우자가 10년을 살아있다면 문제 되지 않겠지만 갑자기 사망한다면 증여세를 내지 않았을 때 과태료까지 붙어 생각보다 엄청난 금액을 내게 된다. 예를 들어보자. 2018년에 남편 명의의 집을 팔았다. 집을 판 금액은 남편 통장으로 입금됐고 바로 8억을 주고 부부 공동명의로 아파트를 샀다. 새로 산 아파트가…